이안삼 카페 월요가곡교실, 7월 초청음악회...
지난 6월 중순 경 이안삼 선생께 연락이 왔다.
이안삼 카페 회원 대상으로 월요가곡교실을 기획했는데 홍보 포스터가 필요하다는....
선생께 자초지종을 듣고 내용을 정리, 포스터 제작에 들어갔고 곧 카페를 통해 발표, 공지되었다.
월요가곡교실은 보나(이혜자)님의 지도로 우리 가곡을 배우는 교실.
보나님은 특유의 자상함과 찬찬함으로 교습생의 틀린 곳 하나 놓치지 않고 교정, 잘 부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잘 가르치는 것이 이미 정평이 나 있기에 잘 될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지난 6월28일(월) 첫출발한 월요음악교실은 마침 그날이 6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라
6월의 초청음악회로 진행되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이안삼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첫 초청음악회에 초청된 성악가는 부부성악가 Sop.황지현 Ten.강창련 부부였다.
두 성악가는 각각 솔로로 부르기도 했고 특히 뮤지컬 Tonight의 2중창은 부부가 열창하니
모습이 그토록 편안하고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그들 덕분에 그날 저녁, 함께 행복했다. 이상(green의 6월 추청음악회 탐방기에 수록).
오는 7월 26일은 7월 마지막 주 월요일, 이안삼가곡교실의 두번째 초청음악회 날이다.
이날의 초청성악가는 국내 정상의 Sop.이현정 성악가와 Ten.이동현 성악가.
두 분은 우리 카페와 관련된 음악회에서 자주 뵈었던 분들이라 그 친근감이 더 하다.
이날은 특히 우리 카페의 회원이신 김명희님(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전경애님(산길) 두 시인의 자작시 낭송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일행심님, 예쁜무지개님, 지킴이님의 가곡 발표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매주 월요일 저녁, 이안삼 카페의 수석운영자 보나님과 함께 하는 월요가곡교실로
한 주간의 기분을 Up하는 것도 지혜, 마지막 주 월요일엔 성악가와 반주자와 교습생이
함께 어우러져 주옥같은 가곡을 함께 부르고 배울 수 있으니 그 아니 좋은가.
맨 위 이미지는 지난 주 완성한 7월 초청음악회 프로그램 포스터이다.
많은 회원들 함께 하시는 시간 되기 바라며 이안삼 카페와 함께하는 월요가곡교실은
교총회관( 종로구 신문로 2가 1-107)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찾아오시는 방법>
1.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광화문(세종문화회관)역에 내리셔서
서대문(경향신문, 문화일보) 방면으로 2분 정도 걸어오시다 구세군회관 골목으로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2.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시려면 경복궁역에 내리셔서 경찰청 방향으로 나와 경희궁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약도에 보시면 서울시립미술관 있는 자리가 바로 경희궁입니다.
거기서 큰길을 찾으시거나 약도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총주소:서울 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2가 1-107호. 교원단체 연합회 총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