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世上萬事)/세상 이야기

새해와 덕담(德談)...

green green 2011. 1. 1. 07:19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아온다.
새해는 적어도 지난 해보다 모든 면에서 좋은 한 해가 되어여 하겠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권에서는 새해에는 각자 새 각오를 갖는
포부와 함께 서로 덕담을 주고 받는 풍습이 있다.

 

덕담은 새해를 맞아 가까운 친지들에게 잘되기를 비는 말이나 인사로써
말[言]에는 영적인 힘이 있어서 말한 대로 되리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주위의 사람들도 예외없이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화로, 이메일로,
또 동호회 카페 게시판에 새해인사와 함께 덕담을 주고 받는다.

 

전통적으로 자녀, 진급, 치부 등 소원성취에 관련된 덕담을 미리 함으로써
축원과 경하의 뜻을 전하고 나타내게 된다.
덕담을 주고 받는 방법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은 만나서 인사하고 먼 곳에는
전갈을 보내거나 서신으로 덕담을 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연하장이다.

 

요즘이야 휴대폰 메시지, 이메일, 이메일 등으로 연하장을 대신하지만
이곳을 찾는 모든님들 모두 잘 되시라는 뜻에서 새해를 위한 덕담 한마디 드리고 싶다.
여러가지 인사를 한꺼번에 대충 정리, 드리오니 각자에 맞는 덕담을 받으시길...
모쪼록 새해에는 모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다.

 

- 결혼은 하고 싶으나 아직 못하신 분에게는 좋은 배우자 만나는 행운이...
- 결혼 후 아직 자녀가 없으신 분은 올해에는 원하시는 자녀를...
- 직장인에게는 멋진 승진을...
- 연로하신 분에게는 팔팔한 젊음의 건강을...

 

요즘은 문자메시지가 대세,

새해 덕담을 전하는 훌륭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인터넷을 뒤졌는데 놀랍게도 아래의 이미지를 복사, 다운받을 수 있었다.

다운받은 이미지를 올렸으니 요즘의 덕담, 참고해도 될듯하지만
내가 평소 제일 즐겨 사용하는 덕담은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이다.

 

세상의 모든 행복은 건강에서 비롯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모두 일는다."라고 하지 않는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