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世上萬事)/가족 이야기

1월 한 달이 왜 이리 짧은지...

green green 2012. 1. 30. 23:18

올해의 1월은

설 연휴가 끼어 그런지 유난히 짧게 느껴진다.

내일이 1월 말일, 1월 영업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아침 기준으로 이번 달의 영업목표 100% 중,

지난 토요일까지의 성과 24% 밖에 달성하지 못했었다.

오늘 예상 계약 건이 하나 있어 이틀간 열심히 하면 무난할듯 했다. 

 

아뿔싸! 오늘 계약하기로 한 고객의 누님이 세상을 하직,

상을 당하는 바람에 오늘 그와의 계액 건이 다음 주로 미루어졌으나

그래도 오늘 밤 늦게까지 노력, 36%는 채웠다.

 

오늘 아침 예상 목표 애초 빗나가고 이제 남은 날짜는 내일 하루 뿐...

다행인 것은 내일도 계약 예약한 고객이 한 명 있다는 사실,

오늘 아침처럼 그에게 만일의 어떤 일이 없기만 기도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