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green 2012. 8. 22. 06:09

 

밤새 쏟아지는 빗방울 소리에

잠 못이뤄 3시 경 떠진 눈,

다시 감기지 않는다.

지난 신문을 뒤져 업무와

관련된 기사 훑어도 보고

스마트폰 들고

이곳저곳 페이스북 뒤져도

다시 잠이 오기는 커녕

확실하게 달아나고 말았다.

이내 마음 고쳐먹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