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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할까? 하소연...

green green 2006. 10. 31. 09:52

지난 금요일 오전 컴퓨터의 인터넷 분배기가 고장나

후배에게 연락, 친절히도 방문 해결해 준 것까지 좋았습니다.

그런데 후배가 컴퓨터의 기능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메인보드가 고장났습니다. 이를 어쩌누?

 

다행이 하드디스크가 나간 것이 아니므로 후배는 한밤중에

그의 후배에게 연락, 급히 메인보드를 가져다가 고쳤습니다.

OS를 새로 깔고 프로그램 새로 깔고...

지난 금.토요일은 밤 늦게까지 북새통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복구되었지만 새로 인스톨한

플로터(대형프린터)의 프로그램은 아직 완전치 않습니다.

오늘 AS센터에 연락, 수리하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수리비 200,000원이 들어가야 할테니.

 

그 뿐입니까?

백업과정에서 지워진 것도 있으니 많은 정보 손실했구요.

마음 고생이 좀 됐습니다.

그러나 어찌합니까? 기특한 후배의 선배 향한 애정의 소산이니...

 

green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