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Mozart
Requiem D minor KV.626
Sheila Armstrong, sop Janet Baker, Mezzo soprano
Nicolai gedda, tenor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e
John Alldls Choir English Chamber Orchestra
Daniel Barenboim, cond
7. Lacrimosa
눈물의 날
8. Domine Jesu
주 예수 그리스도
9. Hostias
주께 바칩니다
10. Sanctus
거룩하시다
11. Benedictus
주에 축복 있으라
12. Agnus Dei
신의 어린 양
레퀴엠은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인데 그들에게 안식을 주옵소서로 시작한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에는 한 일화가 있는데 1791년 7월 전혀 알지못하는 회색 옷을 입은 한사나이가 찾아와 서명이 없는 편지를 전해주는데 거기에는 레퀴엠을 작곡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 곡을 의뢰한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모차르트는 적지않은 사례를 받은 후 곡이 언제 완성 될지는 모르겠다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 했다.
이 무렵 모차르트는 심신이 피로했고 아내에게 자신을 위한 곡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불행하게도 그말은 1791년 12월 5일에 모차르트가 사망함으로서 일치하게 된다.
그후 이 레퀴엠은 모차르트의 제자 쥐스마이어에의해 완성 되었다. 이 곡을 청탁한 사람은 1세기가 지난 후에야 밝혀졌는데 발체크백작이라고 한다. 그는 아내의 기일에 이곡을 자기의 작품으로 발표 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 레퀴엠은 1793년 12월 14일 비인에서 초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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