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곳/이안삼카페 18

이안삼 카페 가곡교실, 배움의 열기 가득...

춘분 2주 앞둔 요즘은 7시가 되어야 어둠이 찾아온다, 해가 길어진 엊저녁 서울교총회관 4층, 월요가곡교실은 활기가 충만했다. 시작 전 미리 도착하여 수강준비 끝낸 회원들이, 간식과 차를 나누며 삼삼오오 담소하고 있었다. 특별히 준비한 간식은 서둘러 교실에 도착한 회원들의 허기를 요긴하게 달..

이 한 장의 사진, 감상후기를 쓰기 시작하다...

사진은 그대로의 모습이며 기록이다. 현재를 기록한 사진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 과거의 기록이 될 수 밖에 없다. 각 사람마다 자신의 과거 순간을 기록한 사진들이 있으며 어떤 사연을 안고 있다든가 하는, 유독 애착가는 사진들이 있게 마련이다. 내게도 음악회 현장에서 찍은 기념사진 중 유독 애착..

제3회 운영자 기획 이안삼 카페 음악회 감상 후기...

제3회 운영자가 준비하는 이안삼 카페 음악회가 코스모스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카페 음악회는 카페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자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는 음악회이다. 이안삼 카페의 카페지기 작곡가 이안삼 선생이 가곡의 발전과 중흥을 위해 이 음악회를 개설, 작년 4월 18일 1회를 ..

이안삼 월요가곡교실 제4회 초대음악회 감상후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이안삼 카페 월요가곡교실 초대음악회의 날. 9월의 음악회는 추석연휴 주간 바로 다음 주에 있었다. 추석 연휴기간동안에 쌓인 피로와 지출 등으로 사람들은 보통 외출을 꺼린다. 따라서 관객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면서도 인지상정의 마음으로 많은 관객들이 ..

이안삼 카페 월요가곡교실, 7월 초청음악회...

지난 6월 중순 경 이안삼 선생께 연락이 왔다. 이안삼 카페 회원 대상으로 월요가곡교실을 기획했는데 홍보 포스터가 필요하다는.... 선생께 자초지종을 듣고 내용을 정리, 포스터 제작에 들어갔고 곧 카페를 통해 발표, 공지되었다. 월요가곡교실은 보나(이혜자)님의 지도로 우리 가곡을 배우는 교실. ..

이안삼 카페와 함께 하는 '월요가곡교실(성악가 초청)' 탐방 후기...

이안삼카페와 함께 하는 월요가곡교실이 6.28(월) 출범했다. 월요가곡교실은 이안삼 카페회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이태리 등 외국의 가곡을 배우는 교실이며 잘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정하는 성악 클리닉이기도 하다. 이안삼 카페와 함께 하는 월요가곡교실의 연습시작 시각은 매주 월요일 저..

2010년 봄, 이안삼 카페 야유회 후기 (3 完) ...

직지사를 나오니 아까 직지사로 올라가며 조각품을 감상했던 공원과 연결된다. 정식 이름은 '직지문화공원', 직지사의 전성기였던 시절엔 이 땅이 모두 직지사 소유였다고 하니 놀랍다. 이 공원은 2001년 12월에 김천시가 직지사 입구 주변땅을 매입하여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4년 4월 21일 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