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잠원동 공원의
결코 길지 않은 여름의 흔적...
강남고속터미널 건너편 잠원동 공원에서 촬영,
매년 여름 나의 단골 촬영지역.
매미의 유충인 굼뱅이가 땅속에서 7년 이상
생활하다가
성충이 될 무렵 땅속에서 나와 탈바꿈 한 후껍데기만 남긴 흔적,
서울엔 녹지대가 많지 않아 그런지 굼뱅이의
땅속에서 차지하는 분포밀도가 높은가 보다. 아니면 바빴던가...
이렇게 떼로 몰려서 탈바꿈 할 정도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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