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초보 green의 낚시 이야기 #8 (생애 가장 큰 월척을 안겨 준 출조...) 얼마나 오랜 기다림인가? green이서른 세살 되던 해 만난 greenbell(나중에 지어 준 닉네임)은 나에게 있어 천사가나타난 것이나 다름없었으니... 이젠재주가 늘어 이삼 일에 한번씩 만나기 시작한 세번 째 만남을 아예 낚시터에서 하기로 했다. 어차피백년가약 맺으려는 남자가 하는 낚시가 도대체 뭔지는 .. 세상만사(世上萬事)/낚시 이야기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