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한여름밤의 단 한번 외도가 맞바람으로... 3복 더위의 기세가 예년같지 않다. 해마다 이 때쯤이면 열대야라는 단어가 뉴스를 장식할텐데 그렇지못한 것을 보면 올해의 여름도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 안심 못하는 것은 보통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장마가 오는 그동안 삶의 경험 때문이리라. 그래도 명색이 여름인데 .. 세상만사(世上萬事)/가족 이야기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