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의 굴욕, 더 이상 '평화의 상징'이 아니야? 아침 출근길, 딱이 어디라고 말하지 않아도 될만한 동네 버스 정류장... 인도에서 무언가 열심히 쪼아먹고 있는 한 무리의 비둘기를 만난다. 이들의 정식 이름은 집비둘기, 생존투쟁의 현장처럼 빼앗길새라 서로 다투며 무엇인가 쪼아먹고 있다. 그것이 궁금하다. 뭘까? 윽! 보지 말았어야 할 그 장면..... 세상만사(世上萬事)/세상 이야기 20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