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김동으로 행복한 수요북콘...

주위를 조금만 둘러 보면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곳과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감동하는 날이 있다.
저녁 퇴근 후  몇몇 페이스북 친구들과 '수요북쿤'을

다녀 온 지난 주 수요일(4.18)이 그랬는데

이 '수요북콘' 이야기를 정리한다. 

 

'수요북콘'은 '수요일 북 콘서트'의 약자, 출판방송

온북TV가 2012년 '전 국민 독서의 해'를 맞아 마련한

행사로써 화제의 책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대담하고 소통하는 이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것이 취지이다.

 

이날의 주인공은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

 (북하우스 출판)'의 작가 김형찬 한의사, 한의학계의

지적 훈남으로 알려진 김형찬 한의사의 책 사랑과,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를 했다.
월간 라이브러리&리브로 편집장 신혜정 시인이

진행을 맡았다.

 

대표적 문화거리, 홍대 앞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하며 장소는 서울지하철 홍대역8번

출구 서점 '북스리브로' 콘서트홀. 매주 현장 서점

북스리브로에서 해당 저자 책을 구입한 독자들에게
'원플러스원' 이벤트로 다른 신간 한 권을 선물한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북스리브로 홍대점
문의 : 02-736-7841

 

다음 주 제11회 수요북콘은 4월 25일 진횅되며

'진보와 저항의 세계사' '철수와 영희'의

저자 김삼웅 씨가 주인공이며 맨 아래 포스터

참고하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