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世上萬事)/신앙 이야기

080702 수요저녁예배를 위한 기도

green green 2008. 7. 15. 13:21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런저런 모습으로 오늘도 하루 일과 무사히 끝낸 저희에게
수요저녁예배를 허락하시사 주님의 성전에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판교시대를 앞두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교회 주변의 환경으로 인해
다소의 혼란도 있지만 무엇보다 10만영혼을 품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여
생각하고 행동하여  '구비하고 세워가는 교회' 만들어 가는 저희들을 축복하시어
그 날에 많은 생명들 주님의 품안에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지난 주 목장 총동원 주일을 맞아 교회 각 지부 모든 목원들이 함께 식사를
함께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여리고기도회를 통해 우리에게 붙이신 산지,
판교 땅을 돌며 딛고 서서 기도로 간구했습니다.

지난 주 끝난 100일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면 우리에게 열릴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았으니 저희가 뜻하는 바 꾸준히 구하고 찾고 두드릴 뿐 아니라
저희가 구하는 모든 것이 저희 손에 들어올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또 지난 주 오후 판교비전을 위한 첫번째 심포지엄에서 우리는 판교시대의
미래를 보았고 어떻게 해야 그 미래가 우리 것이 되는지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아직 몇 번 더 남은 심포지엄에 더 많은 교인들이 참가하여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아 행동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오전 드렸던 헌신예배와 7월 6일 파송예배를 통해 인도선교팀의
금년 사역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선교위원회와 청년팀의 함께 사역하는 이번 선교는 40여명의 단기선교사들이
담임목사님과 함께 봉사와 선교, 목회자세미나 등 많은 행사가 있습니다.
현지에서의 그 사역이 진행되는 동안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시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진행하게 하여 주시고 잘 끝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찬양을 준비한 2빌립남선교회 회원들을 기억하시어
그들의 일과 가정과 선교회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이윤재목사님, 영성으로 말씀의 권위 더 하게 하시고
다음 주 인솔하여 함께 떠나는 인도선교팀의 활동으로 인해 그 넓은 인도 땅에
복음이 쑥쑥 전해지는 놀라운 계기 되게 하소서.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08년7월2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