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토요일 아리엘남성합창단의 황성길 부단장,
백종삼 총무, 남기은 부총무, 김윤휴 회계 일행은 백종삼 총무의 스포티지 차량 편으로
AM9:00부터 PM5:00까지 논산훈련소 연무교회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6월 12일 군부대위문공연 현장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는데 AM9:00에
세종문화회관을 출발한 차량은 주말을 맞아 상춘객 차량의 경부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PM1:00가 다 되어서야 훈련소에 도착했다.
일행은 연무교회 담임목사 소령 신현복 목사를 만나 위문공연에 대한 날짜의 재확인과
연주 시각 등 당면과제를 협의 하였으며 아울러 행사장 본당을 답사하여
구조와 현황을 파악, 당일 연주에 관한 점검을 마쳤다.
마침 이날이 훈련병 세례식이 있는 날이어서 대형버스 4대에
남신도회 찬양대 40여명과 교역자와 장로, 담임목사가 연무교회에 도착,
본당 무대에서 라허설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카메라에 담았다.
본당은 2,500여명이 앉을 수 있는데 좌우로 넓직하고 천정의 높이가 높으며
역시 좌우로 넓게 펼쳐진 무대가 상당히 크게 부각되어 있는 상황으로
100여명이 합창해도 족히 될듯한 분위기이다.
본당 구조상 소리의 공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무대에서의 웬만한 소리는
울림없이 그냥 묻혀버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합창단이 공연하는 6월 12일,
35명 정도의 우리 합창창단원이 내는 소리가 묻힐 수도 있어 효과 반감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6월 12일의 논산훈련소 공연은
합창단원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참가, 40여명 이상의 소리로 합창을 제대로 들려주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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