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서울시의 지하철요금, 버스요금이 인상됐다.
인상액은 150원으로 현행 1,000원에서 1,150원으로 15% 수준인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어린이청소년요금은 인상되지 않았다는 것.
교통카드 사용시 현행 900원에서 1,050으로, 광역버스는
1,700원에서 1,850원으로 마을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됐다.
인천시도 오늘부터 150원 인상, 경기도는 작년 11월26일부터 올랐다.
2~3년 전부터 급격한 인상을 멈추지 않았던 물가,
특히 현 정부 들어서서 오르지 않은 물가가 없는 현실이지만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고 나니
오를 것은 다 올랐다는 생각이 드는 건 웬일인지...
'세상만사(世上萬事) > 세상 돋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 서울의 쉼표... (0) | 2012.03.09 |
---|---|
하루의 일을 끝내고... (0) | 2012.03.08 |
만원 전철, 승객들이 바글바글... (0) | 2012.02.19 |
배명4거리의 옛이름, 석촌동4거리가 그립다 (0) | 2012.02.16 |
큰 문이 모두 막혔으니... (0) | 201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