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반세기가 넘도록 이곳을 떠난적 없다.
군생활 3년 기간을 빼놓고 닷새 이상 서울 밖에서 지낸 일도 없으니
서울 촌놈도 이런 촌놈 없다.
나이 먹어가면서 예전에 없던 감정이 생긴다.
예를 들어 과거 그런 셩각 해보지 않았던,
남산이 좋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일종의 애착이다.
그런데 남산은 애착을 가질만 하다.
어렸을적부터 보아온 남산은
애국가 2절에도 나오지 않는가!
이렇듯 남산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이다.
직장이 근처에 있는 관계로 남산이 더욱 가까와졌다, 싫든좋든...
지난주 날씨 좋던 날, 사무실에서 바라본 남산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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